강진딸기 명품화에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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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딸기 명품화에 구슬땀
  • 김채종 기자
  • 승인 2017.04.1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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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공선출하회 충남논산 현장견학

 
강진군이 강진딸기의 상품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협과 손잡고 공선출하회 육성에 발벗고 나섰다.
지난 5일 강진군과 농협연합사업단은 딸기공선출하회 45농가를 대상으로 충남 논산시 노성농협 공동선별장에서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상품성이 우수한 딸기의 공동선별과 출하에 대한 노성농협의 우수사례의 설명과 더불어 딸기재배 농가의 생산기술에 대해 심도 있는 설명을 이어나갔다. 논산시 딸기축제현장에서 산지직거래 현장과 소비자들의 산지체험 행사 등을 참관하며 지역문화 축제와 연계한 마케팅 방법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논산시 딸기현장에서 교육을 마친 후 지역농산물 산지판매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전북 완주군 용진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현장을 둘러봤다.
교육에 참석한 농가들은 우수한 강진딸기의 생산과 유통을 위해 강진군 및 농협과 함께 혼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강진군은 농산물 공동선별장 건립에 10억원을 지원, 893㎡의 선별장을 건축, 포장재 사업으로 8천만원, 선별기 설치에 1억원을 지원하는 등 공선회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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