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진 5일시장을 시작으로 군내버스터미널, 강진시외버스터미널 등에서 펼쳐진 캠페인을 통해 최근 증가하고 있는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키기 위해 5일시장 내 점포를 직접 방문해 결핵예방의 중요성과 잠복결핵 바로알기 홍보물을 배부하고 2주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사를 받아 볼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읍·면 복지관 및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교육 및 취약계층 65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엑스선 검진 및 객담검사를 연중 무료로 실시해 오고 있다.
올해부터 관내 의료기관 및 사회복지시설 등 집단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잠복결핵검진을 실시할 계획이다.
잠복결핵은 결핵균에 감염돼 있으나 현재 결핵이 발병하지 않은 상태로 몸 밖으로 결핵균이 배출되지 않아 다른 사람에게 결핵균을 전파하지는 않지만 면역력이 저하되면 발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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