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나무심기 기간 맞아 황칠나무 무료
오는 4월 4일, 강진군이 산림청 개청 50주년, 제72회 식목일을 기념하고 숲속의 전남 만들기 구현을 위해 ‘나무 나눔 행사’를 연다.이번 행사는 오감통 야외공연장(5천개)과 각 읍·면사무소(5천개)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 나눠줄 황칠나무는 2년생(길이30~40cm)으로 총 1만개를 나눠준다. 선착순 1인당 10개까지 무료로 나누어 줄 예정이며 ㈜농업회사법인 황칠코리아에서 나무들을 모두 기증해줘 의미가 크다.
황칠나무는 전남만의 유일한 자생수종으로 혈액개선, 간기능개선, 항산화작용, 뼈와 치아재생, 면역력 증신, 신경안정 등에 좋아 황칠 음료수, 차, 진액 등 최근 기능성 건강식품으로 각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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