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강진아트홀 광장에 주민 70여명 참가

세시네시 짬짬이 건강교실은 음식점, 상가 종사자, 시장 상인 및 주민들에게 야외에서 하루 30분간 진행하는 운동프로그램을 몸소 실천해 활기찬 상가 분위기를 조성하고 군민들의 건강을 도모하고자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운동 프로그램이다.
세시네시 짬짬이 건강교실은 주 5회 운영을 목표(▲월요일 강진아트홀 광장 ▲화요일, 목요일 강진읍복지관 ▲수요일, 금요일은 강진시장 종합동 ▲매주 수요일 마량 놀토수산시장)로 매일 3시 원하는 장소로 찾아가면 언제든지 체조를 할 수 있다.
짬짬이 건강교실은 운영 장소에 따라 다양하게 운영된다. 특히 오는 17일부터 매주 수, 금요일 강진시장에서 열리는 짬짬이 건강교실에 시장상인들이 쇼샬 댄스에 도전해 일속의 스트레스를 댄스에 날려 버리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예정되어 있다.
아트홀 광장에서 실시한 세시네시 짬짬이 건강교실에는 7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프로그램 체조를 하기 전 비만도(BMI)를 측정하고 추후 11월 프로그램을 종료할 때 재측정해 운동효과를 분석할 계획이다.
운동에 참여한 김순애(여, 71세)씨는 “날씨도 풀리고 해서 운동을 해야겠다고 맘먹고 있었는데 마침 보건소의 좋은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다.” 며 “운동을 하니 한결 몸이 가벼워져 앞으로 빠지지 않고 참석 해야겠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하루 30분 운동하면 9시간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다”며 “매주 운영되는 짬짬이 건강교실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건강을 지키시길 바란다”며 운동으로 건강을 지킬 것을 강조했다.
저작권자 © 장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