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청렴 소통과 공감의 날’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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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청렴 소통과 공감의 날’ 운영
  • 김채종 기자
  • 승인 2017.03.1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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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공직자들과 브라운 백 미팅 추진

 
강진군이 ‘1등 청렴 강진 만들기’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강진군청 기획홍보실 윤순학실장이 지난 6일 도암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직원들과의 소통
하고 공감을 형성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자리는 20대부터 40대의 젊은 공직자들과 함께 터놓고 이야기하는 ‘브라운 백 미팅(Brown bag Meeting)’방식으로 진행됐다. 브라운 백 미팅은 간단한 점심식사를 곁들이며 서로 이야기하는 모임으로, 마트에서 구입한 샌드위치와 같은 음식을 싼 봉투가 갈색(brown)인 것에서 유래된다.
이날 캐쥬얼 세대인 직원들과 식사를 즐기면서 새내기 공직자들이 업무를 추진하면서 겪는 고충 사항 및 건의 사항 등에 대해 듣고 의견을 나누는 공유의 시간이었다. 즐겁고 자유로운 토론 방식의 대화를 통해 공감대를 넓히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앞으로도 군은 월 2회 정기적으로 ‘청렴 소통과 공감의 날’을 운영해 새내기 공직자들과 선배 공직자들이 서로 융합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넓혀가고, 일방적인 청렴 정책 전달 방식이 아닌 청렴공감대 형성과 공직문화 개선 및 직원 복지 등을 주요 과제로 자유 토론을 거친 후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강진군은 반부패 청렴서약서 징구, 청렴상시 학습시스템 운영, 청렴자기 진단 등 5개 과제 25개 세부항목을 정하고 적극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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