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경찰서‘스마트 여성안심스위치’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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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경찰서‘스마트 여성안심스위치’운영
  • 서호민 기자
  • 승인 2017.03.1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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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경찰서(서장 유윤상)는 1인 여성 가구 대상 범죄와 빈집 절도 예방을 위해 전남지역 최초로 ‘스마트 여성안심스위치'를 도입.운영중 이라고 밝혔다.
‘스마트 여성안심스위치'는 실내 점등스위치 위에 ’스위처‘ 라는 기기를 부착하고, 스마트폰 앱으로 연결해 예약된 시간에 자동으로 불을 켜고 끌 수 있다. 또 40m 이내 거리에서 스마트폰으로 원격으로 불을 켜고 끄는 편의 기능도 있어 실제 사용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설치 가구 선정은 범죄통계를 분석, 빈집침입절도가 가장 많은 지역에 거주하는 1인 여성가구와 빈집사전신고제를 신청한 가정 가운데 설치에 동의한 10가구를 선정해 실시했다.
강진경찰서에서는 향후 100개의 스위처를 추가 확보해 명절?휴가기간 및 빈집침입절도가 많은 지역에 거주하는 1인 여성가구와 빈집 사전신고제 신청자 등에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유윤상 강진경찰서장은 “봄철 축제가 많은 행락철과 농번기에 빈집을 노리는 절도 등 범죄 표적이 될 수 있다” 며 “여성안심 스마트조명 확대설치로 주민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 안전한 강진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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