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시범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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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시범사업’ 선정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7.03.0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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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상 위험요인을 가진 주민 60명 대상 운영

 
장흥군보건소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2017년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시범사업’공모에 농어촌 유형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처음 모바일 헬스케어 시범사업을 시작한 이후 올해 25개 추가 공모 전국단위 신청에서 장흥군보건소가 선정된 것이다.
전남도에서는 장흥군과 함께 장성군이 나란히 이번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로 활동계량기와 연동한 모바일 앱을 통해 건강위험인자를 가지고 있는 대상자들의 건강상태를 개선시키고자 시작됐다.
장흥군은 간호사, 영양사, 운동지도사, 의사가 4인 1팀 기본인 전담인력을 편성하고 이에 발맞춰 신규 운동지도사를 채용하여 3월부터 대상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총 60명을 목표로 모집하며 건강검진에서 혈압, 공복혈당, 복부둘레,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요인이 1개 이상 나타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다.
장흥군보건소 김규중 소장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앞으로 보건사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며,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장흥, 대한민국 건강 1번지 장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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