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푸른장흥 건강대학’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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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푸른장흥 건강대학’ 개강
  • 서호민 기자
  • 승인 2017.03.0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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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5일까지 12주 과정…지역 건강지도자 배출

 
장흥군(군수 김성)은 지난 2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2017년도 입학생 60명과 동문회장단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기 푸른장흥 건강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푸른장흥 건강대학은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5월 25일까지 12주 과정의 학사일정을 운영한다.
올해로 제14기를 맞은 푸른장흥 건강대학은 지역 노년층의 건강한 생활을 돕고 건전한 여가선용과 아름다운 노후생활을 위해 마련된 건강강좌다.
참여자들은 건강지도자로서의 자세, 소양교육은 물론, 지역사회 건강리더로서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소화한다.
이번 건강대학에는 대학교수와 전문가 18명이 강사들이 나서 다양한 건강지식과 정보를 제공한다.
푸른장흥 건강대학은 2004년 제1기를 시작으로 지난해 13기까지 총 739명의 지역 건강지도자를 배출했다.
졸업생들은 경로당 운동지도자, 건강대체조팀, 금연서포터즈, 건강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푸른장흥 건강대학은 주민들의 금연, 절주, 영양, 운동 등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며, “졸업 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유능한 건강지도자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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