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의회에서는 기존에 각 기관과 협의되었던 내용을 재점검하고 공동으로 추진했던 사업의 장단점을 논의하며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주요 논의된 부분은 학교폭력 가해 및 피해 상담, 또래상담사업, 학업중단숙려제, 상담 신청 및 접수 부분이었다.
배건 교육장은 “각자가 자기 위치에서 학생들을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역사회가 한마음을 가지고 학생들을 위해 지원한다면 더 많은 학생들을 위한 일을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소통하는 기회를 자주 갖도록 하자”고 밝혔다.
강진교육지원청은 협의회 결과에 따라 협동학교군으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하여 위기학생 예방을 위한 사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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