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여성의 능력 개발 및 역할 강화로 적극적으로 사회 활동에 참여하는 여성 인재를 양성하는 여성대학이 성황리에 개강했다.
강진여성대학은 2013년에 시작되어 1기 29명, 2기 26명 3기 21명의 교육생을 배출했고 올해 4기는 54명의 수강생이 입학해, 해가 거듭될수록 배움의 열기가 더해졌다.
강진여성대학이 개강한 이래 강진군 11개 읍?면의 여성들이 여성대학을 신청해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음을 알 수 있다.
여성대학은 배움의 열기에 맞춰 강진 방문의 해를 맞아 ‘강진 알리미 양성’을 목표로 강진 제대로 알기가 주 강의로 편성됐다.
강진 알리미는 강진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강진 관광지를 쉽게 알릴 수 있는 인재로 강진의 주요 관광지에 가서 두 가지만 제대로 설명하기를 목표로 삼고 있다.
강진 제대로 알기 교육 외에도 현장 학습, 건강, 만들기 등 다양한 강좌가 12월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