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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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 서호민 기자
  • 승인 2017.02.12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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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안전사고부터 대규모 재난·재해 요소 발굴

 
장흥군(군수 김성)은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지난 6일부터 3월 31일까지 54일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3년차에 접어드는 국가안전대진단은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부터 대규모 재난·재해까지 모든 위험요소를 발굴해 이를 해소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는 특히 민간시설을 중심으로 철저한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관내 600여개소의 시설물과 건축물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각종 법령·제도·관행 등을 포함한 사회 전반적인 분야에 대한 안전시스템을 재정비 한다.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중 일상생활 속 위험요소 전반에 대하여 신고한 학생들에게 1건당 1시간의 봉사점수(최대 15시간)를 인정한다.
우수신고자에게는 국민안전처 장관 및 도지사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국가안전대진단이 내실 있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안전점검 참여가 필요하다”며, “일상생활 속 위험요소를 신속하게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스마트폰 앱」을 많이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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