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터미널 등 홍보 켐페인
강진군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군민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사용 활성화’를 위한 대대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군은 2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설맞이 홍보에서 전통시장과 버스터미널, 다중집합장소 등을 중심으로 군민들과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사용 캠페인 및 홍보물 배부해 홍보에 주력한다.
아울러 도로명주소 사용률을 높이기 위해 택배업소 등을 방문해 ‘설 선물은 도로명주소로 보내기’ 캠페인도 함께 전개한다. 특히 도로명주소 인지도에 비해 사용률이 낮은 실생활 속에서 도로명주소를 적극 활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강진군 민원봉사과 이형동 과장은 “도로명주소가 생활 속 주소로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를 추진해 나아갈 계획이다” 며 “무엇보다 군민들이 일상 생활 속에서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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