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수협(조합장 사홍만)은 지난 19일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어촌지역 소외 이웃에게 용기와 희망을 복돋우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수협 본연의 사회적 책임이행을 위하여 장흥군 관내 42개 어촌계 조합원 등 100명 (어촌지역 불우이웃, 독거노인 등)에게 사랑해(海) 쌀 및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사홍만 조합장이 취임하여 2012년부터 시작하였으며 금년을 포함하여 총6회에 걸쳐 실시하였다. 장흥군수협은 2016년도 결산결과 전기(2015년)보다 671백만원이 증가한 4,125백만원(법인세 차감전)의 흑자결산을 이루었다.
특히 상호금융사업에서 대출금증대, 부실채권 회수를 통하여 356백만원의 흑자를 실현하여 건전조합으로의 발판을 마련하는 등 사홍만 조합장의 탁월한 경영능력이 발휘되었으며, 기필코 장흥군수협를 정상화 시키고자 하는 의지로 생각된다.
사홍만 조합장은 “아픔을 견뎌온 우리 장흥군수협이 지역민과 어촌계원 및 조합원들로부터 믿음과 신뢰를 받으며, 믿고 찾을 수 있는 장흥군수협이 되도록 살신성인의 마음으로 노력을 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