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학생, 한부모 조손 가정, 요양원 직접 배달

이번에 기탁한 쌀은 대덕읍청년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
청년회원과 읍사무소 직원은 직접 쌀을 싣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한부모 조손 가정, 행복드림요양원 등을 찾아다니며 배달까지 마쳤다.
김진환 청년회장은 “금년에는 날씨의 영향으로 쌀 수확이 좋지 않아 더 많은 양을 준비하지 못해 아쉽다” 며 “준비한 쌀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대덕읍 청년회는 평소 시가지 청소 봉사, 산불예방 및 진압 활동, 경로당 청소 봉사 등에 적극 참여하며 지역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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