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강진 방문의 해, 기업들도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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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강진 방문의 해, 기업들도 응원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6.12.26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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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리공업(주)·만덕통상(주) 도로변 건물 새단장

‘2017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 를 앞두고 전남 강진군이 깨끗한 경관 만들기에 나선 가운데 기업들이 이에 동참해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 21일 강진군에 따르면 한국유리공업(주)와 만덕통상(주)은 강진 도암면 도로변에 있는 이 회사 건물의 도색과 필요치 않은 일부 건물을 철거하겠다고 최근 밝혔다.
두 회사는 강진군이 내년 강진 방문의 해를 준비하면서 친절, 청결, 신뢰운동을 전개하고 있다는 소식에 이를 응원함과 동시에 성공을 기원하는 한다는 의미에서 낡은 건물의 철거와 벽면 도색을 진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유리공업(주) 홍석용 과장은 “강진군민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라 생각하고, 특히 2017년을 강진 방문의 해로 지정해 많은 관광객에게 아름다운 강진을 체험할 수 있고 군민의 소득과 연계된다고 하니 당연히 일조를 해야 한다고 판단했다”며 “기왕이면 연말까지 완료될 수 있도록 빠르게 처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창범 만덕통상(주) 대표는 “지난해에는 전라남도공무원교육원을 유치하고, 올 여름에는 석문공원 물놀이 시설, 사랑? 구름다리가 생겨 다산초당과 함께 즐길 거리가 많이 생겨 군민의 한사람으로 어깨가 들썩거렸다”면서 “강진 방문의 해 성공을 염원하는 마음으로 지난 2월부터 강진군과 한국유리, 만덕통상이 협의해 결실을 맺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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