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첫 방송된 MBC 월화특별기획 ‘불의 여신 정이’를 전남 강진군이 후원한다.
이에 「불의 여신 정이」드라마 엔딩 시 강진군 심볼마크와 로고 자막이 고지된다.
MBC 월화특별기획 「불의 여신 정이」는 16세기 말 동아시아 최고 수준의 과학과 예술의결합체인 조선시대 도자기 제작소 분원을 배경으로 조선 최초의 여성 사기장인 백파선의 치열했던 예술혼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5년 만에 사극으로 돌아온 국민여동생 문근영이 조선 최초 여성 사기장 유정 역을, 이상윤이 풍운의 왕세자 광해 역을 맡아 방영전부터 연일 화제가 되었으며 지난 1일 첫 방송은 시청률 10.1%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박석환 문화관광과장은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를 통해 강진군이 전국적으로 방송됨으로써 강진과 제41회 강진청자축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이끌어 냄은 물론 이번 드라마를 계기로 강진이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