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토요시장 청년상인 점포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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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토요시장 청년상인 점포 ‘주목’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6.12.05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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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장 방문

 
김영환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장이 지난달 26일 정남진장흥토요시장 청년상인 창업점포를 전격 방문했다.
전남지역 전통시장 중 최초로 문을 연 토요시장 청년상인점포는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청년상인창업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2억 5천만원을 확보하고 지난달 22일 개장했다.
김영환 청장은 토요시장 상인회사무실에서 청년상인창업지원사업단으로부터 현재까진 추진경과, 성과, 향후 추진계획을 보고 받고 홍보영상을 시청하였다.
청년상인 창업지원 사업단장은 10개 점포를 장흥특산품을 활용한 먹거리, 목공예·공방, 피자·칵테일, 전자상거래 운영, 수제 도시락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꾸몄다고 설명했다.
한 달간 운영한 결과 차별화된 아이템과 전략으로 상설시장 2층이라는 특수성을 극복하고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추진계획과 경과를 보고 받은 김영환 청장은 청년점포 10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청년상인을 격려하고 사업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영환 청장은 “청년점포 대부분이 2층에 위치하고 있는 만큼 고객을 청년점포로 유도할 수 있는 동선확보가 필요하다” 며 “인근 관광지 등에 청년점포를 홍보할 수 있는 방안, 그리고 청년상인만의 독자성을 가질 있도록 청년상인의 단합이 중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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