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가족과 함께하는 강진 투어

이날 투어 행사는 우리 지역에 대한 관심 증대와 지역사회 일원으로 다가가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보훈 가족들은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2017 강진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강진군 9개 보훈단체 회원 가족들은 최근 몇 년 사이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른 백운동정원, 석문공원 사랑⁺구름다리, 강진만 갈대숲, 가고 싶은 섬 가우도 짚트랙 체험 등 활기차고 역동적인 강진의 역사와 문화를 두루 체험했다.
6.25 참전유공자회 장경석 회장은“강진에 살면서 미처 알지 못했는데 강진 곳곳마다 멋지고 아름다워 자연스레 감탄사가 나온다”고 말했다. 무공수훈자회 김복술 회장은 “지역에서 살면서 말로만 들었지 처음가보는 백운동정원, 강진만 갈대숲 등 자연의 아름다움을 몸소 느꼈다”면서“강진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가까이서 강진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준 강진군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강진군재향군인회 김영배 회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을 바로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특히 다음 주에 타지역에 살고 있는 친구들이 강진을 찾기로 예정되어 있는데 오늘 행사를 통해 강진을 더욱 자세히 알d, 알리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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