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장흥교육지원청, ‘장흥·강진 꿈·끼 페스티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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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장흥교육지원청, ‘장흥·강진 꿈·끼 페스티벌’ 성료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6.11.05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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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 참여도와 호응도 높아

 
학생들의 잠재적 꿈과 끼를 발굴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장흥교육청(교육장 정귀남)과 강진교육청(교육장 배건)이 함께 마련한 장흥과 강진지역 연합 꿈·끼 페스티벌행사가 인기리에 개최됐다.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에 걸쳐 장흥실내체육관 실내외에서 열린 ‘장흥·강진 꿈·끼 페스티벌’행사에는 양 지역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과 자유학기제 대상인 중학교1학년 학생과 학부모 등 1,200여명이 총 34개 부스에 마련된 다양하고 흥미있는 직업들을 체험했다.
특히 올해는 각각 별도로 진행되던 과거와 달리 장흥교육청과 인접 지역인 강진교육지원청과 연계해 보다 짜임새있는 프로그램과 진행으로 비슷한 지역적 여건의 학생들의 진로선택 및 바른 직업관 형성을 위해 차별화된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열악한 농산어촌 학생들에게 진로선택 및 직업관 형성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페스티벌 행사장에 참석한 학생들은 진로탐색/설계에서부터 파티쉐, 바리스타, 로봇, 3D프린트, 드론체험, 간호사 체험등 테마별진로직업체험을 직접 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또 지역에서 접할 수 있는 가죽공예, 천연화장품, 비즈클레이 공예 체험 등과 승마체험, 가수오디션체험, 수학 및 창의과학 등 교과체험 등도 할 수 있었다.
정귀남 장흥교육장은 “이번 진로직업체험 행사는 특히 자신이 체험해보고 싶은 3개의 직업체험부스를 선택하도록 함으로써 집중적으로 궁금했던 직업을 체험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며 “직접 자신이 선택한 직업체험이었던 만큼 학생들의 참여도와 호응도 높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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