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문화.예술융합형시장 육성 공모사업 유치
상태바
강진군, 문화.예술융합형시장 육성 공모사업 유치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6.11.05 12: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통시장 활성화, 문화 예술 관광지로 육성

 
강진군은 전라남도에서 시행한 문화·예술·먹거리 등을 연계한 문화·예술 융합형시장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에 전통시장 살리기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탄력을 받게 됐다.
문화·예술·융합형 시장 육성사업은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예술·먹거리 등을 연계한 특성화시장을 육성·브랜드화해 전통시장을 활성화하는 소상공인을 위한 사업으로 2018년까지 3년간 6억6천만원(연 2억2천만원)이 집중 투자될 예정이다.
강진군은 공모사업 유치를 통해 오감통 강진읍시장 문화관광형육성사업이 금년 말로 종료됨에 따라 생기는 공백을 없애고 성과를 확산할 수 있게 됐다.
군은 문화·예술 중심지로 육성하기위한 군 10대 프로젝트 육성정책과 연계한 대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상대적으로 소외된 강진읍 중앙로 상가와의 상생 활성화를 도모하고 중앙로 상가와 연계된 대표 프로그램을 개발함으로써 브랜드 이미지 상승과 전남 대표 시장으로서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강진군은 또한 강진읍시장 자체를 오감통 음악산업과 가고싶은섬 가우도, 먹거리 촌을 연계한 규모화된 주말장터로 구축, 문화·예술 관광지로 육성하여 대중문화의 중심지였던 옛 전통시장의 명성을 현대적으로 재현하고 나아가서는 전남의 대표적 관광 명물시장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