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강관리교육은 이기창 공중보건의(치과)가 강사로 나서 자세하고 깊이 있는 구강관리에 대해 설명했다.
구강교육과 더불어 임산부·영유아의 치아검진까지 곁들여 대상자들의 구강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었으며 개개인의 구강관리 상담도 이루어져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릴 때부터 스스로 치아에 대한 소중함과 올바른 구강건강 상식을 확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대상으로 유아기 구강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 보건소는 가구 규모별 기준 중위소득의 80%미만자 중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 상태불량이 있는 66개월 미만 영유아, 임신부, 출산부를 대상으로 특성에 따라 6가지 식품패키지를 월 2회씩 6~12개월 동안 제공하고 체계화된 영양교육과 상담을 통해 건강 개선 및 영양관리를 지원하는 영양 플러스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장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