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밤과 어우러진 소리조아 가을음악회가 지난 11일 농협강진군지부앞마당에서 열려 참석한 주민들에게 잔잔한 가을의 향연을 선보였다.섹소폰연주와 지역출신가수의 공연에 이어 미녀와야수팀과 도레미송팀이 ‘촛불잔치’, ‘그대여’, ‘가을은 참 예쁘다’ 등의 노래를 통기타연주와 함께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기도 했다.이날 행사는 지역 음악단체인 소리조아에서 2017년 음식문화축제 선정 축하겸 버스킹공연형태의 가을음악회로 마련됐다. 저작권자 © 장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창구 기자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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