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 정약용 융복합 명품화 사업단,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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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정약용 융복합 명품화 사업단,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운영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6.10.08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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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특산물 연계한 감성문화 마케팅 추진

 
강진군 다산 정약용 융복합 명품화사업단(단장 조상언)은 지난달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농산물 감성문화마케팅의 일환으로 다산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체험프로그램에는 (사)전국농업기술자협회 회원 100명이 참여해 강진의 친환경농업현장을 체험하고 메뚜기축제, 가우도, 고려청자박물관 등을 탐방하며 다산 선생의 유적지 탐방 및 교육을 통해 감성여행1번지 강진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행사에 참가한 (사)전국농업기술자협회는 회원 다수가 농특산물 생산 유통에 종사하고 있어 강진군의 친환경농업현장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군동신기마을의 장류(된장, 고추장, 간장) 체험관과 병영양조장, 강진착한한우명품관 등을 찾아 청정지역 강진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몸소 체험하고 병영양조장을 방문해 사또주, 병영소주, 유기농막걸리 만월 등의 전통주 맛과 향을 체험했다. 또한 즉석 직거래장터 개최를 통해 장류와 전통주류 5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다산정약용 융복합 명품화사업단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향토산업육성사업에 선정돼 2015년부터 다산공직관 청렴교육, 다산밥상 개발 등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유무형 자원과 강진 농산품을 명품화하고 나아가 6차산업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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