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이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전국관광명소 페스티벌’에 참가해 서울역사안에서 기차 이용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페스티벌은 가을철 관광주간을 맞이해 지자체 홍보와 철도를 이용한 여행상품 활성화를 위해 코레일 서울역이 주관한 것으로 전국 17개의 지자체가 참석해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및 코레일과 협력관계 구축을 통한 국내관광 활성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강진군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강진만 갈대숲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와 군 단위 지자체 최초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공식적인 후원을 인정을 받은 2017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 홍보에 집중했다.
강진군문화관광재단 임석 대표이사는 “여행사에서 근무한 경험을 살려 국내여행업 및 기차여행업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수도권 관광객들이 가을여행지로 강진을 찾아오도록 적극 홍보했다” 며 “천혜의 자연환경과 다양한 문화관광지가 함께한 강진을 많이 방문해달라”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