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부산면 365 무지개 봉사단 14명은 지난 9월 1일부터 7일까지 캄보디아를 방문하여 나눔·배려·봉사의 새마을 정신을 실천했다.
‘부산면 365 무지개 봉사단’은 16개 지역사회단체와 봉사를 희망하는 개인이 인력봉사와 물품봉사를 위해 함께 조직 되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를 펼치고 있다.
장흥군 다문화가정 친정나들이 사업과 연계하여 추진된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의 글로벌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고 이웃사랑의 온정과 관심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캄보디아에서 시집 온 다문화가정 친정마을 및 모교 방문 친선교류에 뜻을 담아 첫 해외봉사활동 실행에 옮기게 됐다.
봉사단은 캄보디아 지역민에게 미리 준비한 쌀, 의류, 학용품, 생활용품 등을 전달했다.
부산면 365 무지개봉사단 관계자는 “한마음으로 해외취약지역 이웃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니 일상에 대한 감사가 커지고 가족에 대한 소중함과 사랑이 더 커지는 것 같아 매우 뿌듯하며 한국인의 한사람으로 자부심과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국내외 지역에 대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