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장흥군 지역행복생활권 운영체계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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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장흥군 지역행복생활권 운영체계 ‘우수기관’ 선정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6.09.12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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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생활권 효율적 사업 추진 등 높은 평가

강진군 장흥군이 중남부 지역행복생활권 운영체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7일 충남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열린 2016년도 지역행복생활권 활성화 워크숍에서 지역행복생활권 운영체계 우수기관으로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전국 63개 생활권을 대상으로 생활권발전협의회 운영실적, 생활권사업 발굴 및 추진실태, 생활권사업에의 주민참여도 등을 점검한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강진군 장흥군은 단체장의 추진의지가 높은 수준으로 농어촌 생활권인 강진·장흥·영암·완도 4개 지자체는 행복생활권협의회 규약을 제정·운영했다.
특히, 강진·장흥·영암은 지난 2014년 상생협력정책협의회를 구성해 3개 군수와 의장이 한자리에 만나 공동발전 방안 추진에 끊임없이 노력했으며 그 결과 7개의 자체사업을 진행중으로 생활권 협력의 긴밀도가 높다.
또한 자치단체와의 협업 증진, 농어촌생활권에서의 효율적인 사업을 추진했으며 광주시 남구와 '강-남 문화공예클러스터 사업', 장흥·영암군과 '농산업창업지원센터, 상생나무 행복디자인 사업’ 등 자치단체간 연계협력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관광객유치 프로그램 공동개발, 웰빙 농산물 유통망 구축, 스포츠 마케팅 사업은 올해 초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으로 선정돼 국도비 지원을 받게 됨에 따라 상생협력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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