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보건소, 비브리오콜레라 집중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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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보건소, 비브리오콜레라 집중 검사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6.09.12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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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류 취급업소 위판장 수족관수 검사

 
강진군은 최근 발생하고 있는 콜레라에 대한 대응태세로 강진읍, 마량면 등 어패류 취급업소 및 위판장 31개소의 수족관수 검사를 실시하고 비브리오콜레라 예방을 위해 집중관리 및 주민홍보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강진군 보건소는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주 1회 해·하수 검사를 실시하고 상·하반기 수족관수 검사를 실시하였으나 비브리오 콜레라 및 패혈증균은 발견되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국내 콜레라 환자 발생으로 어패류취급업소 수족관수 집중검사 및 24시간 비상 연락체계를 강화하고 반상회보, 마을방송, 현수막 등 홍보 매체를 활용하여 대군민 홍보 활동에 힘쓰고 있다.
비브리오 콜레라 및 패혈증 예방을 위해서는 어패류 취급시 수돗물에 깨끗이 씻어 조리하고 가급적 85℃이상 가열처리 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어패류 손질 후 칼, 도마, 행주 등은 반드시 열탕소독하여 청결을 유지하고 어패류 다루기 전?후 손씻기를 철저히 하고 위생수칙을 준수하여 조리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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