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로타리클럽, 사랑의 집 6호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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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로타리클럽, 사랑의 집 6호 탄생
  • 김채종 기자
  • 승인 2016.09.05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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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량면 사부마을 32㎡ 신축

 
“베풀어준 고마움을 평생 간직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지난달 27일 강진군 칠량면 사부마을 사랑의 집 6호의 주인 남모(52)씨는 신축된 집을 보고 연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국제로타리 3610지구 강진로타리클럽(회장 정상호)이 2012년부터 클럽 브랜드 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는 사랑의 집짓기 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사랑의 집 6호’를 탄생시켰다.
남모씨(칠량면)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로서 지난 10년 전 사망한 남편의 빛 상속으로 인해 최근 살고 있는 주택 경매 처분되어 당장 기거할 곳을 마련하지 못해 칠량면사무소에 도움의 손길을 요청했다.
이같은 어려움을 접한 강진로타리클럽은 지난달 4일 긴급 이사회를 개최하여 남모씨의 주택을 신축하기로 결정하고 회원들의 성금 등 총 3000만원을 들여 32㎡ 경량철골조 구조로 신축했다.
관내 동남레미콘 이중재 사장이 레미콘을 후원하는 한편 청운이엔씨에서 전기설비 시공, 귀뚜라미에서 보일러 설치, 탐진지업사에서 도배, 장판 등 어려움에 처해있는 우리 이웃을 위해 자신의 이익을 돌보지 않고 사랑 나눔에 동참하여 더욱 의미를 더했다.
또한 이날 준공식 입주 축하 선물로 강진군에서 서랍장, 칠량면 이장단(서달호 이장단장)에서 고급이불을 전달 축하의 마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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