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면적 414㎡ 지상1층, ‘소통과 화합 쉼터’ 역할
장흥군은 22일 안양면 운흥리에서 ‘안양면 다목적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안양면 번영회가 주최한 이날 준공식에는 김성 장흥군수와 김복실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했다.
안양면 다목적회관은 대지면적 892㎡에 건축면적 464㎡으로 세워진 지상 1층 철골조 건물로 내부는 다목적홀, 주방, 화장실 등으로 구성됐다. 주민들의 여가생활과 각종 편의 공간으로 활용된다.
김성 군수는 “안양면민의 숙원사업 중 하나였던 다목적회관이 준공된 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다목적회관이 지역민의 여가활동은 물론 주민들 간의 소통과 화합의 쉼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면 다목적회관은 지난 2015년 5월 착공해 2년만인 2016년 5월 완공됐으며 총 7억 5000만원의 군비가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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