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전 자긍심 우리가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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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전 자긍심 우리가 책임진다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6.08.29 12: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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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전면 전·현직 기관단체장 협의회 6년째

 
신전면에는 눈에 띄는 색다른 모임이 하나있다.
이름하여‘신전면 전·현직 기관단체장 협의회’이다. 이 모임은 2011년부터 매월 1회정도씩 8월 현재까지 총 60여회 정도 개최되고 있다.
최초 결성은 이종연 전 신전면장의 고향면 부임기념으로 이루어졌는데, 부임 직후인 그해 1월 당시 신전면에 있었던 각 기관(면사무소,우체국,농협,파출소,농업인상담소 등)과사회단체(지역발전협의회,주민자치위원회,친환경농업인연합회,의용소방대,이장단 등) 대표자 20여명을 초청하여 모임을 가지면서부터 시작되었다.
모임의 목적은 지역사회발전과 기관단체간 친목도모이며 자율적인 참여하에 이루어졌다.
회비없이 개인 윤번제로 유사가 제반비용을 내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모임의 장소는 지역상가의 활성화를 위해 신전면내에 소재하는 음식점으로만 한정하여 단 한번도 타 지역으로 가 본적이 없는 특별한 전통을 가지고 있다.
대외적인 협의회장직은 없으나 실질적인 운영은 박동열 추진위원장의 헌신적인 노력과 봉사정신으로 이뤄지고 있다. 그야말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아름다운 모임체로서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앞으로도 더욱더 단합된 모습과 지역에 대한 애정어린 관심속에 신전인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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