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서(處暑)들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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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서(處暑)들판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6.08.29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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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도 한풀 꺾인다는 절기 처서(處暑)인 지난 23일 강진군 군동면 안지마을 들판에서 가뭄과 무더위를 이겨내고 노랗게 익어가는 벼를 바라보는 농부의 눈빛에 대견함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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