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아트홀, 영화 ‘곡성(哭聲)’ 상영
상태바
강진아트홀, 영화 ‘곡성(哭聲)’ 상영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6.07.16 13: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21일 오후 3시 7시 / 강진아트홀

 
치밀한 구성과 독창적 스토리, 강렬하고 폭발적인 에너지로 관객과 평단을 사로잡은 나홍진 감독의 6년 만의 작품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곡성’을 오는 21일 오후 3시 7시(2회) 강진아트홀에서 상영한다.
탄탄한 연기력의 곽도원, 황정민, 쿠니무라 준, 천우희의 결합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곡성’은 외지인이 나타난 후 시작된 의문의 연쇄 사건 속, 소문과 실체를 알 수 없는 사건에 맞닥뜨린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현재도 개봉관에서 상영중이며 690만 관객을 불러 모으며, 역대 흥행성적 37위를 기록하고 있는 올해의 최고 흥행작 중의 하나로 꼽힌다.
낯선 외지인(쿠니무라 준)이 나타난 후 벌어지는 의문의 연쇄 사건들로 마을이 발칵 뒤집힌다. 경찰은 집단 야생 버섯 중독으로 잠정적 결론을 내리지만 모든 사건의 원인이 그 외지인 때문이라는 소문과 의심이 걷잡을 수 없이 퍼져 나간다.
경찰 ‘종구’는 현장을 목격했다는 여인 ‘무명’을 만나면서 외지인에 대한 소문을 확신하기 시작한다. 딸 ‘효진’이 피해자들과 비슷한 증상으로 아파오기 시작하자 다급해진 ‘종구’. 외지인을 찾아 난동을 부리고, 무속인 ‘일광’을 불러들이는데...
상영시간은 156분, 15세이상 관람가, 관람료는 성인 3,000원 청소년 2,000원 65세이상 어르신은 무료(신분증 지참)이다.
예매는 19일 9시부터 강진아트홀 매표소에서 시작했다. 강진아트홀 ☎ 061-430-3977.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