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벼 무논점파, 벼 직파연구회가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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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벼 무논점파, 벼 직파연구회가 앞장선다
  • 김채종 기자
  • 승인 2016.07.11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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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벼 직파연구회원 열띤 토론

 
강진군은 벼 무논점파 사례발표와 기술교육을 위해 지난 1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학습 단체실에서 강진 벼 직파연구회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직파 연구회 연찬교육을 추진했다.
이날 교육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노석원 박사가 참석하여 직파재배 농업인들의 최대 어려움인 제초기술에 대해 참석한 연구회원들과 함께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는데 잡초전문가인 노석원 박사와 연구회원들이 허심탄회하게 직파 경험담을 이야기하며 성공사례와 실패 사례들을 분석하며 자발적으로 해결점을 찾았다.
강진 벼직파연구회 김응필 회장(신전면)은“우리 연구회는 직파재배 기술을 주위에 확산보급하고 재배기술의 어려운 점을 스스로 해결하고자 올해 1월에 결성된 단체이다”며“앞으로 42명의 직파 연구회원은 직파기술을 정립하여 강진군 직파 면적을 확대하는데 큰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강진군은 지난해 처음으로 벼 무논점파측조시비 지원사업을 시도해 20개단지 365ha에 벼 직파를 추진, 2억4천만원의 생산비절감 성과를 거뒀으며 벼농사를 짓는 농업인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700ha에 벼 무논점파를 추진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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