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강진군 드림스타트에서는 2016년 드림스타트 슈퍼비전 사례회의가 열렸다.
슈퍼비전 사례회의는 드림스타트 사업 중 가장 중요한 업무 중 하나로 아동의 양육환경, 아동 발달 영역 및 발달 연령을 고려하여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 서비스 지원에 도움을 얻고자 실시되는 회의이다.
이번 슈퍼비전 사례회의는 해남 혜민병원 원장, 세한대학교의 사회복지학과 및 유아교육과 교수, 강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센터장, 강진wee 센터 실장, 상담 전문 교사, 초등학교 교사 등 각 분야별 전문가가 참석하여 위기 아동에게 어떤 서비스를 제공해야하는지 어디를 연계해주어야 하는지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드림스타트 아동통합 전문서비스 요원들은 이번 사례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아동들이 최상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강진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