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업소 대상 청결위생·친철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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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업소 대상 청결위생·친철교육
  • 조창구 기자
  • 승인 2016.06.2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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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마량면 지역공동체 토론회

 
강진군은 지난 20일 마량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대구, 마량면 음식업소 영업주와 종사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친절·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지난 13일 마량면 지역공동체 형성과 소통을 위한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으로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고 참여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에 대한 행동방향으로 손님맞이의 기본인 청결위생과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마량놀토수산시장의 호황으로 관광객이 급증하여 음식점에 대한 청결, 친절, 신뢰 실천이 절실한 상황에서 이뤄졌다.
전문강사를 초빙한 친절서비스 교육에서는‘고객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친절 서비스’라는 주제로 실시됐다. 손님이 나를 통해 만족하고 다시 올 것인지, 다른 손님을 데리고 다시 올 것인지, 돌아가는 손님의 뒷모습을 보면서 다시 찾을 것인지를 생각한다면 친절이 자연스레 베어 나올 것이며 손님이 오면 하던 일을 멈추고 눈을 마주보며 목소리든 표정이든 환영하는 느낌을 줘야한다고 설명했다. 강의에 참석자들은 크게 공감했으며 손님맞이 응대 인사 실습도 함께했다.
이어‘음식점의 현장 위생점검’에 대한 주제로 동영상과 강의를 통해 철저한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당부했다.
강진군은‘2017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성공을 위해 읍·면 권역별 순회 교육과 위생점검을 병행하여 친절교육, 스마일 운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 시·도 주관, 지방 식약청 및 시·군 합동 위생 점검시 마량면 11개 음식업소 대상 점검 결과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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