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따뜻한 온정을 우리 이웃에게
장흥경찰서(서장 박흥원)는 지난 8일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북한이탈주민에게 안보자문협의회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장흥군협의회에서 선물 전단식을 가졌다.
이날 안보자문협의회(회장 선 학)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장흥군협의회(회장 백광준)에서 준비한 명절선물을 북한이탈주민에게 직접 전달하였으며 선 학 안보자문협의회장은“작지만 따뜻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북녁에 두고온 가족과 고향의 음식을 그리워하는 북한이탈주민 A씨는 “북한에서 어머니가 해주신 감자떡이 생각나서 눈물이 나는데, 명절에 잊지 않고 찾아줘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의 마음을 전했다.
박흥원 장흥경찰서장은 어려울 때일수록 함께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함께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지역사회의 지속적 관심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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