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성전면, 현장 중심 소통 행정으로 새해 첫걸음
상태바
강진 성전면, 현장 중심 소통 행정으로 새해 첫걸음
  • 김채종 기자
  • 승인 2025.01.14 19: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내 34개소 경로당 순회로, 군정 홍보 및 시설 점검 강화

 

김걸 성전면장은 지난 9일부터 새해를 맞아 관내 34개소 경로당을 순회하며 신년인사와 군정 알리기 등 소통 행정의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뎠다.

면장과 직원들은 경로당에 모인 어르신들께 정성껏 새배를 올리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따뜻한 인사를 나눴다.

이번 순회 방문은 영흥마을을 시작으로 오는 1월 말까지 진행되며, 2025년도 경로당 개보수와 집기류 지원 등 필요한 사항을 면밀히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특히 동절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 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안전한 경로당 내 각종 시설물 운영 및 점검 등을 꼼꼼히 살펴드려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아울러, 민선8기 강진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점 추진하고 있는 ‘2025 강진 누구나 반값여행’, ‘지역상품권 구매 할인 확대’를 적극 홍보하며, 설 명절 고향을 방문하는 군민과 가족 모두가 관심을 갖고 협조해 줄 것을 부탁했다.

영흥마을 윤기정 이장님은 “면사무소에서 이렇게 직접 찾아와 주시고 어르신들을 위해 필요한 점을 세심히 살펴주셔서 감사하다”며, “작은 부분까지 신경 쓰는 세심한 행정이 감동으로 다가온다”고 전했다.

김 면장은 “어르신들이 우리 지역사회의 중심이며,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다”며, “2025년에도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더 나은 복지와 생활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성전면은 이번 경로당 순회 방문을 계기로 주민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지역경제와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