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0여명 참석··· “화합과 결속 다지는 소중한 시간 가져”

강진군 이장단이 지난 12일 강진국민체육센터 제1실내체육관에서 읍면 이장과 기관사회단체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강진군 이장단 한마음 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장단 한마음 축제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군정 발전과 지역주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이장들의 사기진작과 이장단 화합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15회 째다.
기념행사는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 모범이장 표창과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강진을 사랑하고 응원하는 마음을 모아 유태경 이통장연합회 영암군 지회장, 김상현 광성타올나라 대표, 서경옥 목포한국뷔페 대표가 각 100만원, 김길남 삼성기술(주) 대표가 5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해 의미를 더했다.
기념행사 후에는 오찬과 읍·면 이장 대표들이 노래자랑에 참가해 흥과 재미를 더했고, 행사 진행중 축하공연도 진행되면서 그동안 강진군 발전에 힘을 쏟아온 이장들의 사기진작과 화합의 장이 됐다.
정항채 지회장은 “오늘은 봉사정신으로 주민 복지증진에 앞장선 이장들을 위한 날인 만큼 행복한 추억을 가득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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