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즈 예방과 올바른 정보 제공 위한 캠페인 펼쳐

강진군보건소가 최근 제37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앞두고 에이즈 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에이즈 예방 주간은 12월 1일부터 7일까지다.
에이즈(AIDS)란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가 몸속에 침입해 면역력을 저하시키는 질환이다. 감염경로 99%는 성관계에 의한 것으로 올바른 콘돔 사용과 위험한 성접촉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보건소는 에이즈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지난달 29일 강진읍시장에서 에이즈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 예방 주간 동안 보건소 1층 홍보관을 찾은 방문객에 익명 검사 안내와 홍보물을 배부한다.
이와 함께 전광판을 통한 에이즈 예방 3대 수칙(안전하지 않은 성관계 하지 않기, 성관계 때 반드시 올바른 콘돔 사용, 감염이 의심될 땐 빨리 검사받기) 송출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를 진행한다. 홍보가 추진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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