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안양중학교 개교50주년 기념식 성황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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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안양중학교 개교50주년 기념식 성황리 열려
  • 임순종 기자
  • 승인 2024.11.2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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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남현 50주년기념사업회장 장학금 5천만원 전달
마남현 회장
마남현 회장

 

장흥안양중학교 개교 50주년 기념식이 지난 14일에 재학생, 교사, 학부모, 그리고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3시간에 걸쳐 교정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기념식은 재학생들의 축하공연, 마남현 기념사업회장 대회사를 시작으로 개교공적자에 대한 공로패, 모교사랑에 앞장선 동문에 대한 감사패 전달했다.

이어 졸업생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금한 장학금 5,000만원을 기탁했으며, 개교 50주년을 기억하고 100년을 향한 도약을 기원을 담아 기념식수 심었다.

 

백형표 교장은 인사말에서 “장흥안양중학교는 그동안 학교를 졸업한 학생수가 4,800여명에 이르고 있으며, 전국 각지에서 국가와 지역사회를 위해서 빛과 소금이 되는 훌륭한 인재양성의 학교가 되었다” 며 “50주년을 맞이하여 모교를 방문하고 기념사업을 능동적으로 개최하게 한 기념사업회 마남현회장과 졸업생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아울러 재학생들과 교사들은 미래의 꿈을 위해 더욱 정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마남현 회장은 “개교 50주년을 맞이하는 자랑스런 우리 모교 장흥안양중학교의 졸업생, 재학생들에게 축하인사를 드린다. 이번에 전국의 졸업생들이 자발적으로 장학금 기탁한 성금 5,000만원을 오늘 이 자리에서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며 “십시일반 모금운동에 참여한 졸업생 모두에게 감사드린다” 고 밝혔다.

이어 “50주년을 맞이하여 모두가 모교를 사랑하는데 있어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오늘이 끝이 아닌 앞으로 100년을 향한 시작점이 될 수 있도록 우리 함께 노력하자고 하였다” 고 덧붙였다.

이날 개교 50주년 기념식은 모두가 함께 떡메치 행사를 통해서 재학생, 졸업생, 학부모들이 친교와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장흥안양중학교(교장 백형표)는 1974년 개교하여 2024년 현재 4,8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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