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신협(이사장 김승식)은 지난 10일과 21일 두 차례에 걸쳐 조합원을 위한 효도관광과 야유회를 실시했다.
조합원 효도관광은 만 70세 이상 조합원으로 300여명(버스8대)을 모시고 영광 백제최초불교도래지와 칠산타워를 둘러보았다.
조합원 야유회는 만70세미만 조합원으로 200여명(버스5대)이 충남 서천 국립생태원과 자연산 광어, 도미 축제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다.
이번 행사는 매년 신협에서 조합원에게 보은과 조합원교육을 위해 치러지는 것으로 어르신들에 대한 효도잔치를 겸하고 있다.
참석한 한 조합원은 “항상은 신협은 조그만 것 하나라도 베풀 줄 아는 곳이다며 오감이 만족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승식 이사장은 “매년 시행하는 행사지만 늘 새롭다며 어르신들께서 항상 건강하게 지내시며 좋은 것 많이 보고, 맛있는 음식 많이 드시며 짧은 하루 일정이었지만 밝게 웃으시며 좋아하시는 얼굴들에 더욱 잘해드려야겠다는 생각이 절로 들게 되었다”는 마음을 전했다.
강진신협은 조합원과 지역민을 위해 매월 다채로운 행사와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