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은행 강진군지부(지부장 장흥모)는 지난 7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사랑의 쌀 10kg(400포) 총 일천만원 상당을 강진군에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진원 군수와 장흥모 지부장, 윤재선 도암농협 조합장을 비롯해 군·농협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기탁된 백미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강진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흥모 지부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강진 주민들께 따뜻한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며, "농협은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은 쌀값 불안정에 따른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범국민 쌀 소비촉진 운동'을 진행중이며, ▲범국민 아침밥먹기운동, ▲쌀 수출·판매확대, ▲쌀 가공식품 시장 활성화 등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장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