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맞아 여상진 이임회장 300만 원 기탁

최근 성황리에 마무리딘 제9회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 때 도암중 31회 동창회가 강진 고향사랑기부에 뜻을 모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들은 오랜 친구이자 동문으로서 고향을 위해 함께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로 기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개최된 도암중 31회 동창회 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 서울금거래소 대표 여상진 이임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으로 300만 원을 전달하며 고향과 후배들을 향한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여상진 이임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강진군 기금 복지사업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고향 강진의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도암중 동창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동문들 간의 유대감을 재확인하는 한편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뜻깊은 고향사랑기부의 전원 참여로 이어져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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