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숙박업 영업자 ‘공중위생업소 활성화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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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숙박업 영업자 ‘공중위생업소 활성화 방안’ 모색
  • 조창구 기자
  • 승인 2016.05.2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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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지름길…신뢰 친절 청결 철저

 
강진군은 지난 25일 숙박업소영업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서관 어울림방 에서 공중위생업소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국가적인 장기불황으로 어려워질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한 자리로 2017 남도답사1번지 강진방문의 해의 성공을 위해 신뢰·친절·청결 군민자본 함양에 적극 동참해 줄 것과 2016년도 당면업무 추진 사항 등을 설명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강진군은 숙박업소 37개소를 대상으로 6월중 공중위생서비스 평가(준수사항 8개 항목, 권장사항 16개 항목, 절대평가)를 현지방문 조사하고 등급(최우수, 우수, 일반)을 분류하며 90점 이상인 최우수 업소에 대하여는 전국 시·군·구에 이용 홍보를 하고 최우수 업소증을 부착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의 관광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객실 30실 이상인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2017 숙박업소 시설정비사업 희망업소 수요조사를 8월경 실시할 예정이다. 개소당 사업비 1억(도 25%, 군 25%, 자부담 50%)을 매칭하여 지원하며 조식공간을 제공하고 1층에 개방형 안내데스크와 화장실을 설치, 트윈침대 도입, 주차장 가림막을 제거, 장애인 편의 객실(1실)을 확보하는 내용으로 사업이 추진된다.
자부담 5천만원은 전라남도 관광진흥기금에서 융자(연 1%, 2년거치 3년상환)을 받게 되며 9월경 전라남도 관광진흥기금 심의위원회에서 사업대상자가 최종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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