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짱으로 거듭나는 나의 몸매

지난 3일부터 시작해 7월 21일까지 운영되는 ‘뱃살빼기교실’은 3개월 동안 몸짱으로 거듭나는 몸매 유지를 돕는다. 전문강사와 함께 짐볼, 짐스틱 등의 운동기구를 이용하여 복부 강화 필라테스, 유산소 운동, 근력 저항운동 및 요가 등 을 포함한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프로그램 전,후 체 성분 검사를 실시하여 체지방량과 근육량을 확인하고 개인별 건강검진과 식이요법 지도까지 곁들인 맞춤형 운동처방 서비스도 제공한다.
뱃살빼기 건강교실은 매주 화, 목요일 보건소 3층 건강증진실에서 저녁 7시부터 운영되며 일과 시간에 체육시설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은 물론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도 참여할 수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뱃살빼기 건강교실에 참여중인 한 주민은“집에서 혼자 운동을 하면 하기도 싫고 금방 지치는데, 다 같이 모여서 운동을 하면 힘들어도 참고 하게 된다. 뱃살까지 빠지니까 일석이조다”고 말했다.
김미봉 건강증진팀장은 “내장에 지방이 쌓이는 복부비만은 성인병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생명까지 위협을 받을 수 있다” 며 “뱃살빼기건강교실 운영으로 체중 관리를 위한 올바른 식습관과 꾸준한 운동 실천 습관을 형성하여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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