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문화원 ‘문화가족 유적지’ 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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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문화원 ‘문화가족 유적지’ 순례
  • 조창구 기자
  • 승인 2016.05.1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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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읍성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유적지 탐방

 
장흥문화원(이금호 원장)은 지난 11일 10개읍면 400여명의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2016 장흥문화원 문화가족 유적지 순례’를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유적지 순례는 전북 고창읍성과 군산 근대역사박물관을 탐방했다.
이날 유적지 탐방은 전북 고창 ‘고창읍성’으로 대한민국의 사적 제145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자연석 성곽으로 쌓여 아름다움이 뛰어나고 나주진관의 입암산성과 연계되어 호남대륙을 방어하는 전초기지로서 국난극복을 위한 국방관련 문화재로 잘 보존되고 있다.
군산지역은 해상 물류 유통의 중심지로 일제 강점기 시절 수탈의 현장이었으며, 지금도 근대시기의 문화 자원들이 많이 모여 있는 곳으로 이러한 군산의 역사와 근대사를 한분에 살펴볼 수 있는 근대역사박물관, 진포해양공원, 조선은행, 18은행등을 둘러보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세계에서 가장 긴 33.9km 새만금 방조제 생태환경공원의 준공조형물에 향했다.
이금호 원장은 “장흥문화원이 매년 실시하는 문화가족 세미나는 벌써 26회를 맞이하였는데 이 행사가 회원간의 유대강화와 문화의식을 높이는 기회가 되고 저 드넓은 새만금공사의 저력을 바라보며서 우리민족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배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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