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홀소공연장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김동진 대종회장을 비롯 전국에서 모인 종친들이 참석해 종친회관 개관을 축하했다.
식전행사로 목포시립국악원 민사랑팀의 국악공연을 시작한 개관식에서 회관건립에 기여한 김행만 추진위원장, 김정권 강진종친회장, 김재익, 김치형 종친 등 12명의 종친에게 공로패가 전달됐으며 김행만 추진위원장 인사, 추진 경과보고, 감사보고, 재무보고순으로 진행됐다.
김동진 대종회장은 대회사에서 “현무공 김억추장군께서 탄생하신 강진고을에 청주김씨 종친회의 산실을 개관하게 돼 기쁘다”며 “도움을 주신 각계각층의 종친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우리 후손들은 한마음으로 단합하고 협력해 자자손손 종친의 자산으로 전수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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