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의회, 군정 현안 정밀진단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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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의회, 군정 현안 정밀진단 ‘눈길’
  • 임순종 기자
  • 승인 2016.05.15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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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0회 장흥군의회 임시회 일정 마쳐

 
장흥군의회(의장 곽태수)는 지난달 27일부터 12일까지 16일 동안 본회의장에서 진행된 ‘제220회 장흥군의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운영하고 2016년도 제1회 장흥군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했다.
각 부서 세출 예산안에 대한 설명을 들은 군의회는 계수조정 과정을 거쳐 3일 추가경정 예산안을 처리했다.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는 부서별 쟁점 현안을 중심으로 군정 질문·답변을 이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올해 장흥군의 행사인 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개최와 물축제, 기업유치 등이 중점 현안으로 거론됐다.
곽태수 의장은 “한우사육두수가 감소하고 가격이 상승하면서 수입육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적정 사육두수와 고급육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자체 한우브랜드 개발방안을 강구 할 것”을 강조했다.
유상호 부의장은 “복합영농을 하고 있음에도 억대부농이 적다며, 5천만원 이상 1억원 미만 농가들이 억대 부농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철저한 분석과 관리를 추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김성 군수는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심도있는 질의와 의견을 제시해 주셔서 감사하다” 며 “이번 임시회에서 제기된 의견들은 군민들의 소중한 뜻으로 알고 최선을 다해 실천하고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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