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민의 상 ‘정호경 치과 원장’ 수상
풍요로운 강진 미래를 위한 결속 다져

군 보건소 닥터들로 구성된 ‘닥터밴드’의 공연, ‘오감통 음악인 연합회’의 5인조 색소폰 연주, 남,여 공무원으로 구성된 스포츠 댄스팀의 공연, 여성 락 밴드‘워킹 애프터 유’의 공연으로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행사 분위기를 조성했다.
기념식에서 정호경 치과 원장이 지역사회 봉사 부분에서 강진군민의 상을 수상했다.
한편 군에서는 기념식 행사의 하나로, 2017년을 ‘남도답사 1번지, 강진방문의 해’로 선포하는 퍼포먼스를 공무원을 비롯한 각계각층이 참여하여 이색적으로 꾸며, 참석한 군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군민의 소원을 적어 나무에 다는 ‘소원 나무 이벤트’와 어버이 날을 맞아 홀로사는 거동이 불편하신 8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꽃 달아드리기 행사’, ‘독거노인 감성여행’ 등의 색다른 이벤트도 다양하게 진행됐다.
강진원 군수는 “2017년은 강진 지명 사용 600주년과 전라병영성 축성 600주년이 되는 의미 있는 해로, 군에서는 이를 기념하고, 관광활성화와 군민소득증대를 위해 ‘2017 남도답사 1번지, 강진방문의 해’를 선포하고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 며 “제44회 강진군민의 날 행사를 통해 군민들의 역량을 한데 모으고 결속을 다지는 기회로 삼아, 풍요로운 강진의 미래를 열기 위한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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