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진장흥농협(조합장 강경일)은 ‘2024년 조합원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지난 11일 하나로마트 2층 대강당에서 갖고, 대학생 24명에게 각 100만원씩 총 2,400만원을 전달했다.
장기화된 국제 정세의 불안정으로 비료 및 각종 농자재 가격이 지속 인상되어 영농비 부담이 매우 클 것으로 우려된다며 이번 장학금 지원을 통해 조합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정남진장흥농협은 조합원 교육비 부담 경감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하여 형편이 어려운 조합원 및 조합원자녀를 대상으로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1,590명에게 총 11억여원을 지원했다.
이날 강경일 조합장은 참석한 장학생들에게 농협 사업의 전이용 및 농협사업을 적극 홍보 할 것과 조합원과 우리농협은 수직적
관계가 아닌 수평적인 동반자로서 항상 대화와 소통을 통한 상생관계임을 재차 강조하였다. 어려움에 처한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하고 앞으로도 조합원 자녀가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장학 사업을 지속해 나가며 지역우수 인재로 성장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매년 조합원 복지증진 사업으로 전 조합원 건강검진, 비타민 같은 노래교실, 독감예방접종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앞으로도 조합원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복지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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